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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없는 안전도시 성과

천안시 동남구, 불량식품 근절 점검반 운영 위생수준 향상 기여

등록일 2015년12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동남구청은 지난 한해 식중독 없는 안전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 불량식품 근절 점검반을 운영해 성과를 거뒀다.
주요내용은 소비자 단체를 중심으로 특별사법경찰관, 교육청, 행정공무원 등 합동으로 분기별 1회 이상 각종 위생사업의 점검 및 위해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주요 위생시설 47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442건의 유해의심식품의 수거검사를 펼쳤으며 역·터미널·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 노인요양원 등 집단급식시설 272개소, 예식장 및 대형마트 등 38개소, 주요관광휴양시설 3개소, 학교주변 위생업소 130개소, 야식 및 배달전문음식점 30개소 등이다.

점검결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개인별 건강진단 미필, 위생관리 위반, 기타 시설관리상태 불량 등을 지적해 22건에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처분했고 기타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지지도했다. 이로 인해 식중독환자수와 식품부적합률 감소 등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식품안전체감도 향상에 성과를 나타냈다.

동남구는 2016년에도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촘촘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예방적 안전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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