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는 지방세입 목표액 3757억원 확보를 위해 ‘2015년 납세자 중심 및 신뢰받는 소통 등 친밀세정으로 올해 목표를 20% 초과하는 4508억원을 달성했다.
서북구는 정기분 부과 전 과세자료 점검과 누수 없는 세원관리 및 환급발생시 신속하게 환급처리하고, 재산세 등 정기분 세목의 납기내 징수율 제고에 특단의 대책을 수립, 징수율 1%이상 높이기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비과세·감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실질적이고 강력한 징수체계를 갖춰 지방세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숨은 세원 11억4500만원을 추징하는 등 세수누락을 방지하고 있다. 번호판 ‘365 체납기동반’ 영치시스템도 적극 활용했으며 콜센터에 세무전담 상담직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전화번호 수집방안을 마련, 소액지방세 징수에도 전력을 기울여 체납세에 대해 강도높은 징수활동도 벌이고 있다.
박진서 서북구 세무과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체납세금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들과 직접 현장에서 다각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펼치는 등 모든 세무행정력을 집중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