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구청장 한동흠)는 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동물등록 대행기관인 동물병원 단체와 함께 마이크로칩 시술과 이름표를 무료로 나눠주며 유기동물 발생방지를 위한 동물등록제 홍보활동을 벌였다.
등록대상 동물은 주택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이상인 개가 해당되며 개를 소유한 사람은 등록대행기관인 동물병원에 개와 함께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등록하면 된다.
한편 천안시에는 현재 8000여 마리의 개가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