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지사장 이주호)는 2일 목천읍사무소와 연계해 농촌주민의 주거안전 환경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전기안전 119’ 행사를 펼쳤다.
‘찾아가는 전기안전 119’ 서비스는 전기재해 예방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전기안전 홍보, 불량전기설비 교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 점검에서는 목천읍 동평리 150여 세대를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안전점검과 노후화된 전기설비에 대한 무료 개보수 활동을 펼쳤다.
이주호 지사장은 “농촌지역에는 주택 노후화로 전기안전에 취약한 가구가 많다”며 “겨울철을 맞이해 농촌 어르신들이 전기를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