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와 함께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지원과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본영 천안시장과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김송호 회장은 25일 상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안의 주요내용은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사업 협력 ▷빅데이터·사물인터넷·3D프린팅 분야 등 스타트업 육성 ▷한·중 기업융합도시 건설 협력 ▷한·중 교육협력 단지 조성 협력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및 신기술/신상품 개발사업 협력 ▷취약계층 나눔실천 등 사회공헌사업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각종 사업의 공동협력 등이 포함됐다.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는 중소기업청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은 협회이며, 비영리단체로 현재 전국에서 약 5000여 회원사가 가입, 활동중이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