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구청(구청장 한동흠)은 올해 생활환경 시민불편민원 723건을 처리했다.
서북구는 ▷공사장 소음억제를 위한 시설 설치유도 ▷각종 생활소음과 상가스피커 소음억제 ▷세륜시설 및 방진벽 설치 ▷주변 민원발생 예상주거지에 대한 살수 유도로 비산먼지 억제 ▷개인하수시설관리 및 음식점 악취관리 등 시민3대생활환경 불편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집중했다.
또한 소음과 악취발생 저감화를 위해 외식업자 위생교육,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청소 사전예고문 발송, 수변지역과 저수지 주변 개인하수처리 시설점검, 하절기 대규모공사장에 대한 비산먼지 및 소음 집중점검 등을 통해 환경오염 저감화에 노력했다.
특히 서북구 생활환경 관련민원 처리건수는 지난해 397건 대비 45%가 증가된 총 723건에 이른다. 이 가운데 고발 3건, 과태료 13건, 조치명령 23건 시정·계도 등 684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