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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조류피해 방지시설 시범사업 효과 입증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결과 생산량 증가·완숙과 수확으로 상품성 높아

등록일 2015년11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세계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블루베리는 꾸준히 증가하는 수요로 국내의 생과 경쟁력이 높았다. 하지만 최근 칠레 등 생과수입이 허용되고 전국 블루베리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국내산 블루베리의 상품성 제고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천안의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44.4ha, 재배농가도 80명을 넘어서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2013년부터 올해까지 블루베리 조류피해 개폐형 방조시설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현재 15농가, 4.8ha에 보급했다.
블루베리는 수확기에 유해조류의 침입이 많아 상품성을 저해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되며, 기존의 방조망으로는 소형 조류의 침입을 막을 수 없다는 점과 방조망을 개폐할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로 폭설이나 강풍으로 인한 재해가 예상되는 단점이 있었다. 따라서 소형조류가 침입하지 않도록 방조망의 규격을 조절하고 수동으로 개폐할 수 있도록 보완시설을 시범사업으로 보급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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