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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하세요!’

천안시맑은물사업소, 가정에서 헌옷·인조솜 등 보온재로 계량기 감싸줄 것 당부

등록일 2015년11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한파에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에 협조를 당부했다.

수도계량기의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 인조솜 등으로 보온조치를 해주고, 노출된 수도관이나 옥상탱크는 얼지 않도록 보온재로 감싸주며,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15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차츰 뜨거운 물로 녹여줄 것을 당부했다.

시 맑은물사업소는 겨울철 수용가의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수용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20162월까지 동파방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으며, 이를 위해 주간에는 누수방지팀 6, 콜센터직원 15명 등 21명과 야간에도 콜센터직원 2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구경별 변상금을 부담해야 하는 것은 물론, 노면결빙에 따른 교통사고와 소중한 수자원의 손실이 크므로 각 가정에서 미리 동파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수도 동파 발생때는 급수과 누수방지팀(521-3170~3174)이나 상수도콜센터(551-8582)로 신고하면 신속한 교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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