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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시재생 활성화 국제세미나 개최

천안시, 16일 시청 대회의실서…톰 머피 미국 피츠버그시 전 시장 기조연설

등록일 2015년11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시장 구본영)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국·내외 도시재생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에 따르면 16일 도시재생 경험을 통한 협업모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LH토지주택연구원(원장 이인근)과 공동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도시재생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철모 부시장, 이인근 LH토지주택연구원장, 톰 머피 미국 피츠버그시 전시장, 다이엘 오 고려대교수, 허재완 중앙대교수, 토르스텐 슈젠 성균관대교수, 김호철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세미나 참석을 위해 방문한 탐 머피 미국 피츠버그시 전시장과 토론 참석자 일행은 이성규 동남구청장의 안내로 천안시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원도심에 대한 현장답사를 사전진행한 후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천안시의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과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세미나 기조연설에는 미국 피츠버그시 도시재생을 이끈 탐 머피 피츠버그시 전시장이 피츠버그시의 경험을 통해 얻은 도시재생 협업사례를 소개하면서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발제자로 나선 다니엘 오 교수와 황규홍 LHi수석연구원은 도시재생에 대한 협업모델 구축방향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후 허재완 교수를 좌장으로 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세미나 발제와 토론된 내용을 초석으로 삼아 원도심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향후 한국 도시들의 도시재생 모범지역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해 도시재생사업 선도지역으로 중앙동, 문성동 일원 196000를 지정받아 도시재생사업이 진행중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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