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유두현)는 자동차등록증 보관케이스를 제작해 민원들에게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제작한 보관케이스는 내부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만화로 알기 쉽게 설명한 것으로 모두 1만부를 제작했다.
그동안 길게 설명되어 읽기도, 이해하기도 어려웠던 것을 만화로 개선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워 제공받는 민원인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차량등록업무는 전국 어느 차량등록 관청에서도 가능하다 보니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설치된 천안시차량등록사업소에는 타 시·군의 민원인들도 상당수 방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천안시차량등록사업소는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량등록증 보관케이스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