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12일 충청권 지방공기업 교류협력 협약식과 제2회 화합교류행사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방공기업 중 지방공단으로 천안, 보령, 부여, 아산,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단양관광관리공단 등 6개 충청권 지방공기업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호간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체육활동, 경영효율을 위한 토론,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 견학 등 시설관리에 대한 노하우와 운영방법 등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류협약은 경영정보, 고객만족경영, 시설관리 노하우, 프로그램 네트워크 등 경영의 중요한 핵심가치를 공유하자는 것. 또한 자율책임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상생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충청권 시설관광관리공단 이사장협의회 김동규 회장은 “매년 교류행사를 통해 시설관리 및 경영 전반에 관한 상호 협력과 화합을 증진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