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행정자치부로부터 현안사업에 쓰일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
천안시는 지역현안사업인 광덕쉼터∼주차장 인도설치사업 5억원과 직산생활체육공원 조성 4억원 등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덕쉼터∼주차장 인도설치사업은 2015년 말 완료예정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덕산과 광덕쉼터를 찾는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관광객에게 편리한 보행과 안전 확보에 기여하게 된다.
직산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또한 체육시설이 부족한 서북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산 삼은저수지 경관을 활용,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시와 지역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확보했다. 천안시는 2015년 지역현안사업 2건 12억원과 재해대비사업 3건 11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