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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화예술을 즐겨라’

천안시 성환이화시장, 6일 열린 흥 콘서트 개최…다목적 고객쉼터 준공식도 개최

등록일 2015년11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00년 전통시장인 성환 이화시장에서 야외 다목적고객쉼터 준공식과 성환읍민 노래자랑대회가 진행된다.

성환이화시장은 116열린 흥 콘서트를 개최한다.

천안시,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성환이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최정만)과 성환이화시장 상인회(회장 김재석), 성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기성)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성환이화시장의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한 흥콘서트는 오늘, 문화예술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성환이화시장의 야외복합문화공간인 다물준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화제음악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을 콘셉트로 꾸몄다.

오후 2시부터 530분까지 이화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복명가왕전은 천안 성환주민들이 가왕의 자리를 걸고 펼치는 흥겨운 노래대결이다. 더불어 편승엽, 지은아의 초대무대를 비롯해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성환이화시장의 흥콘서트는 문화관광형 예술시장답게 콘서트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전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야외 다목적 고객쉼터인 다물일대에서는 남서울대학교 유리조형학과가 참여한 유리공예 체험과 전시전, 그리고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써 2년의 기록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이밖에도 성환이화시장은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가진 예술작품들이 시장 곳곳에 설치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국내 최초 유리특화거리인 글라스 아트스트리트가 정겨운 시장풍경과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각종 예술 조형물들과 장돌뱅이 문화를 재현한 스토리패널이 더해져 예술시장으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미술관을 품은 시장으로 이름을 알린 성환이화시장은 지난해 순대타운의 개장과 함께 더욱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 성환장날에 맞는 열린 흥콘서트로 상인들의 손길이 더욱 분주하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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