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10월31일(토) 외국인유학생과 교환학생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용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유학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일본, 케냐, 나이지리아, 카메룬, 미얀마, 베트남 출신의 학생들은 각종 민속 볼거리와 테마파크 시설 등을 체험하며 친목을 다지고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에서 온 오평 학생(23살·여)은 “다양한 민속문화와 테마파크를 체험하며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에는 미국과 영국, 중국, 일본,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나이지리아, 케냐, 카메룬 등 18개국 16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