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식물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은 가족간 대화를 늘리고 교감을 형성하며 신체적·정신적으로 힐링하는데 도움을 준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가족원예 활성화를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원예교육’을 실시한다. 천안시민 가운데 만12세 이하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1차 11월 8일(일)과 15일(일), 2차로 11월 22일(일)과 29일(일) 교육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1·2차로 나눠 차수별 20가족을 모집하며, 10월26일부터 11월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서 신청받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원예교육에서는 ▷도시농업과 생활원예의 이해 ▷생활원예 실습(가족정원·다육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움·벽면녹화 만들기) 등을 통해 가족간의 교감형성과 도시농업활성화에 도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521-2922, 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