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24일부터 실시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와 관련해, 천안시는 지난 19일 오후 4시부터 시 통계팀장 주관하에 읍·면·동 통계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사지도와 관련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22일부터 배부되는 표본 20% 대상자와 기숙 및 사회시설 전부를 대상으로 한 4만4138가구에 대한 안내문 배부시 가구방문 면접조사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편리한 인터넷 조사로 응답해줄 것을 홍보하는 내용이다. 또한 조사원 방문시 조사원증과 가방, 안전용품을 반드시 휴대하고 조사원들이 안전수칙 숙지 및 준수를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문 배부 전에 조사원들에게 교육해줄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2015년 11월1일 0시가 조사기준이며, 10월24일 인터넷 조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실시한다. 인터넷조사기간이 끝나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 미응답 가구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방문면접조사가 이뤄진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