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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대상은 ‘천안팀’에게로

이레춤사랑공연단 영예, 조지아(국제민속춤)·일지무용단(흥타령부)·JADE 응원단(학생부) 대상

등록일 2015년10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일반부 대상작 '천안이레춤사랑'.

‘천안흥타령춤축제2015’의 대미를 장식한 춤경연 일반부에서 ‘천안이레춤사랑’‘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참여한 178개팀 5000여 명의 춤꾼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반부·흥타령부·학생부·실버부로 나눠 경쟁한 결과 부문별 수상자가 모두 가려졌다.
11일 흥타령춤축제 마지막날 열린 각 부문 결선무대는 춤꾼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환호가 어우러져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일반부 결선에 오른 8개팀 중에서 ‘천안 이레춤사랑 공연단’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유관순 열사의 충과 효, 그리고 나라사랑을 춤으로 풀어냈다.

다음으로 금상은 전북에서 참가한 ‘Alive Art Project'팀이, 은상은 울산에서 출전한 ‘이카루스’팀이 탔다. 동상은 ‘부천환타스틱’과 ‘김포시문화예술단’이 각각 차지했고, 장려상은 ‘에이펙스 크루’·‘블록버스터’·‘HAC CLASS’팀(이상 서울시)팀이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들이 참여한 국제민속춤 대상은 조지아의 ADJARIAN NATIONAL DANCE STATE ENSEMBLE ‘KHORUMI’팀이 수상했다.
금상은 세르비아 ‘SIMYONOV-TUCOVIC’팀이, 은상은 폴란드에서 참가한 ‘JAWOR’팀과 브라질의 ‘Companhia de Artes Caripaiguaras’팀이 차지했으며 동상은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 팀이 각각 수상했다.

흥타령부는 서울에서 참가한 ‘일지무용단’이 대상인 충남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포시문화예술단’이 금상, 경기도의 ‘단아다리’팀이 은상, ‘mrszn(서울시)’팀과 천안시의 ‘일봉동여신들’팀이 동상을 받았다.

또한 학생부는 대전광역시에서 온 ‘JADE응원단’이 대상을 차지해 충청남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금상에는 천안의 ‘꿈만아(꿈을 만드는 아이들)’팀이, 은상은 ‘충남예술고등학교’ 동상은 ‘점핑엔젤스’와 ‘스페셜커넥션’팀이 받았다.

61세 이상 어르신들이 겨룬 실버부에서는 대구광역시에서 참가한 강북복지회관 ‘목련무용단’이 대상을 수상해 600만원의 상금과 천안시장상을 받았다. 금상은 대전평생학습관 ‘흥겨운 친구들’팀이, 은상에는 전북에서 온 ‘꼬까나비’팀, 동상은 서울의 ‘인현동주민센터 고전무용반’과 경기도의 ‘소향무용단’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지난 9일 펼쳐진 거리퍼레이드 경연에서 서울에서 온 ‘레인보우 치어’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국제청소년연합’팀, 해외팀 금상은 ‘조지아’팀, 은상은 ‘문화의숲 코드’팀이 수상했다. 해외팀 은상은 ‘폴란드’팀에 돌아갔으며 동상은 단국대학교팀과 인도팀이 수상했다.

또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에서는 경기대학교 ‘트러스’팀이 대상을 차지했고 ▷금상에는 한국대학응원단연합 ‘KUCA-스턴트치어팀’이, 은상은 안양대학교 ‘고구려’팀이 받았으며 동상은 대전대학교 ‘HEART&HARMONY'팀, 장려상은 아주대학교 ’CENTAUR'팀과 한국체육대학교 ‘천마응원단’이 각각 수상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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