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시로부터 수탁받은 한들문화센터 유료개장에 앞서 시민들의 시설체험을 통한 홍보를 위해 오는 10월 1일과 2일(오전 6시∼오후 9시) 수영장, 찜질방, 목욕탕, 헬스장을 무료 개장했다.
지난 9월22일 준공허가받은 한들문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491㎡(건축면적 4901㎡) 규모로 50m 8레인의 수영장과 헬스장을 비롯해 찜질방, 목욕탕, 이벤트홀, 야외공연장, 어린이놀이터, 게이트볼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한들문화센터(529-5193)는 9월30일까지 회원모집을 완료하고 10월3일(토)부터 수영장, 헬스장, 목욕탕, 찜질방 등 주요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김동규 이사장은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쾌적한 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모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