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더 나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는 다짐의 자리였다.
서철모 부시장을 비롯해 일자리 추진 담당자와 53명의 팀장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295억원을 투입해 좋은 일자리 1만4342개 창출, 고용률 60.5% 달성을 목표로 업무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일자리창출 대책은 ‘서민을 위한 좋은 일자리 강화 7대중점과제’를 비롯한 취업계층별 일자리창출, 직업능력훈련강화, 고용서비스, 일자리 인프라구축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일자리창출 추진결과에 따르면 정부부문 1만809개, 민간부문 2075개 등 1만2884개로 89.8% 실적을 거뒀으며 연말까지는 목표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