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99건의 신규시책과 269건의 보완발전시책 등 모두 468건에 대해 사업추진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검토했다.중점과제로는 ▷100만 미래도시 신성장동력 정책개발 추진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가속화 및 일자리 창출 진력 ▷시민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 ▷원도심 재생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정책 마련 ▷안전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 등을 제시했다.또한 신규시책으로 ▷행복천안 미래비전단 운영 ▷시정홍보 웹드라마 제작 ▷청렴엽서제 시행 ▷민원실 근무 역지사지 체험 ▷천안 소재 독립영화 제작 ▷유학생 인력풀 활용 일자리 창출 ▷시민과 하나되는 공무원 재능기부 등이 눈에 띄었다.
이와 함께 천안시 복지재단 조기정착·활성화, K-뷰티 테마파크 조성, 천안시 학교급식지원센터 확대운영, 서민임대주택 보급사업,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 도시재생선도사업 등 당면 현안과제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