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병천도시계획도로를 일부 개설해 병천순대거리의 차량소통이 훨씬 나아졌다.
동남구는 지난 5월 병천 도시계획도로(소로1-243호) 개설공사를 착공해 4개월 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병천도시계획도로는 연장 577m, 폭 10m 규모. 지난 1992년 도시계획도로로 최초 결정된 이후 통행이 제한돼 지역주민은 물론 병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던 곳이다. 시는 나머지 잔여구간인 400여m에 대하여도 빠른 시일내에 도로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