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편익증진과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천안시가 행복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7930㎡의 두정8공원에 오는 11월까지 4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형파고라, 투수블록포장, 순환조깅 산책로, 편익시설 등을 설치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이용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공원내부 조망에 장애가 되는 무성한 기존 수목을 솎아베고 꽃잔디 등 지피류를 보완 식재하는 것은 물론, 야간 이용시민들을 위해 29개소에 ‘공원등’을 설치해 범죄 유발환경을 제거하기로 했다. 추후 CCTV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원의 접근성을 고려해 유모차나 휠체어가 진입할 수 있는 램프를 설치, 인근 주민의 이용율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