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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차별개선 예방캠페인

등록일 2015년08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8월26일 오후 5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조각공원일원에서 고용차별개선 예방캠페인 및 길거리상담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노사민정 실무위원회(고용차별개선위원회),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안경진), 노사발전재단(대전사무소장 김종효),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의장 고석희), 천안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정숙)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이 진행된 조각공원 일대는 교통이 편리해 천안에서 가장 유동인구수가 많고 상권이 잘 발달된 곳으로 기간제근로자, 단시간근로자, 아르바이트 학생, 일용근로자들이 많이 취업하고 있으며, 행사에서는 비정규직과 여성, 장애인등에 대한 고용차별상담, 노동상담, 생활법률상담, 근로자 일반상담 등 근로자들이 꼭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상담도 진행했다.

캠페인은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와 노사발전재단(대전사무소)이 3년째 함께 펼치는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차별없는 일터만들기’ 조성을 위해 현직 변호사와 노무사들이 직접 거리상담을 했다.

이를 통해 직장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채용·근로조건 등 실질적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해 주고 근로감독을 실시해 비정규직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해가는 좋은 기회가 되고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리규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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