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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명 많아진 천안아기

지난해보다 늘어난 상반기 신생아, 혼인신고도 11% 증가

등록일 2015년08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5년 상반기 천안 신생아수는?

‘증가세’다. 지난해는 3106명이었는데 올해는 3324명이 태어났다.
최근 5년동안은 들쭉날쭉하다. 2011년 3392명에서 2012년 3546명으로 크게 늘었다. 그러나 계속 이어지질 못했다. 2013년 3312명, 2014년에는 3106명으로 줄어들었다. 올해 상반기는 5년 전인 2011년 숫자와 엇비슷하다. 

신생아수의 변동은 혼인신고수와 밀접한 연관을 갖는다. 2011년 상반기 2279건에서 2012년 2341건으로 올랐다가 2013년 2172건, 2014년 2092건으로 감소했다. 올해는 상반기 2324건(지난해 대비 11% 증가)으로 껑충 뛰었다.

인구는 2014년 6월 말 61만9843명에서 1년동안 7901명이 증가했다.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노령화도 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화비율을 살펴보면 매년 높아지고 있다. 2012년 8.1%에서 2013년 10.1%, 2014년 10.5%, 그리고 올해 6월 말 현재 10.7%를 보이고 있다.

천안의료인 4000명

천안시 2015 상반기 통계자료를 보면, 의료시설로 종합병원 4곳을 비롯해 병원 31곳, 의원 309곳, 치과병의원 162곳, 한방병의원 160곳 등 666개소가 운영중에 있다. 의료인은 의사 1309명, 치과의사 351명, 한의사 208명, 간호사 2089명, 조산사 17명 등 3974명.

또 학교는 초등학교 71개, 중학교 30개, 고등학교 22개, 대학교 9개, 특수학교 2개 등 144개로 학생수는 15만8601명으로 조사됐다.
최근 각 분야에서 설치가 증가하고 있는 CCTV운영도 ▷방범용 1630대 ▷어린이보호구역 837대 ▷주정차단속 145대 ▷교통정보수집 32대 ▷재난예방 23대 ▷산불감시 6대 ▷쓰레기단속 19대 ▷시설물관리 809대 등 3501대가 운영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발표한 시정 주요통계자료는 기본통계, 농업·입업분야, 산업·경제분야, 사회복지·환경분야, 문화·체육·관광분야, 건설·교통분야 등으로 나눠 조사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부록으로 통계용어 해설도 수록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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