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가 ‘2016년도 업무구상 자체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센터 전직원이 전국의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하고 작목, 또는 사업별로 새로운 농촌지도사업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의도 받았다.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회, 농업경영인 등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사업의 확대가능성, 농업인의 요구사항 반영 등을 평가해 농업인에게 실질도움이 되는 사업을 검증받았다.
농촌지도사업의 주요 구상과제로 ▷차세대 천안농업리더 육성 ▷귀농 및 도시농업 등 농업인을 위한 교육사업 ▷배 수확 후 과실 품질유지 ▷포도 무핵재배 수축기반 시설 ▷콩 육묘이식 늦심기 재비 등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시범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농기계임대료 결제용 신용카드단말기 도입 등 농업인 편의제공을 위한 사업도 발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