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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행복홀씨입양’ 주인공

등록일 2015년08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람을 입양하는 게 아닙니다.”

천안시는 공원, 유원지, 명소, 하천, 유휴공간, 도로 등을 각종 봉사단체에 입양하겠다고 밝혔다. 입양받은 곳은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과 꽃가꾸기 사업을 하게 된다.

시는 시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8월까지 입양대상자(참여단체)를 공모접수하고 9월중에 협약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대상은 지역주민, 자원봉사단체, 새마을단체, 시민단체, 청소년단체, 종교단체, 기업, 동호인, 대학동아리 등 자유롭다. 시는 이같은 사업의 명칭을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라 붙였다.

참여단체에게는 쓰레기봉투나 집게 등 최소한의 소요물품을 지원한다. 김기석 청소행정과장은 “애향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521-2341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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