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면은 지난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개선에 따른 의견수렴 및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도시재생 설명회에서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병천지역이 도시재생 예비지역으로 지정돼 도시발전을 위한 모델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덧붙여 교통개선 설명회에서는 내년 하반기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교통취약지 편리를 위한 마중택시 운영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의 도시재생과 불편한 교통개선을 위해 여러 건의를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설명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