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주민센터(동장 곽현신)는 4개 자생·직능단체(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방위협의회, 체육회)와 함께 12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 야간합동단속을 펼쳤다.
인구밀집지역 및 도시형 생활주택 주변 쓰레기배출 취약지역 5개소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야간합동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쓰레기 배출실태를 지도점검·계도하고 아울러 청사 내 게시판 및 홈페이지, 민원인 알림대에 홍보물을 비치해 대시민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곽현신 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과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홍보해 나가면서 깨끗하고 살기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