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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고생했습니다!”

등록일 2015년08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구본영 천안시장이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세번째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구 시장은 4일 저녁 6시30분 동남구 소재 천안CGV 영화관에서 동남구보건소와 서북구보건소 직원 80여 명과 함께 햄버거로 저녁식사를 하고 영화관람을 했다. 이날 행사는 메르스 사태로 2개월여 고생한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

구 시장과 직원들은 저녁식사 후 영화관으로 자리를 옮겨 일제강점기 국권을 되찾기 위해 활약하는 독립군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지현·하정우 주연의 ‘암살’ 영화를 감상했다.

구본영 시장은 “메르스 사태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낸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영화관람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문화활동을 매개로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본영 시장은 지난해 8월5일 복지문화국 직원 30명과 문화체험 행사로 영화 ‘명량’을 관람하고, 올해 1월16일 산업환경국, 안전도시건설국 직원 60여명과 ‘국제시장’ 관람에 이어 이번이 직원과의 세번째 소통행사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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