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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예술단의 토요상설공연 ‘다시 출발’

등록일 2015년08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6월 메르스로 잠정중지됐던 천안시립예술단의 ‘삼거리 토요상설공연’이 8월부터 재개된다.

8월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강당과 흥타령관에서 동·서양의 예술문화를 만날 수 있다. 천안시립교향악단 실내악팀이 ‘클래식산책’을 준비했고, 천안시립합창단이 시대별 합창음악과 가곡·오페라·팝페라·뮤지컬 등을 들려준다. 또한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은 ‘인류무형유산’을, 천안시립무용단은 ‘우리춤이야기’를 보여준다.

8월공연으로는 ▷8월8일 천안박물관 강당/ 천안시립무용단 ▷8월15일 흥타령관/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8월22일 천안박물관 강당/ 천안시립무용단 ▷8월29일 흥타령관/ 천안시립교향악단.

8월 공연이 끝나면 9월과 10월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 삼거리 토요상설공연도 이에 맞춰 흥겹고 다이내믹한 ‘천안웃다리풍물’을 야외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공연을 펼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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