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혼자 산다’란 방송프로그램이 잔잔한 인기다. 핵가족시대가 되면서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세집건너 하나. 더 큰 문제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천안문화재단은 청년 1인가구가 직접 참여하는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1인가구의 일상을 기록한 사진이면 소재제한도 없고 스마트폰이든 디지털카메라든 상관없다. 다만 1인 최대 3매까지만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는 오는 9월30일까지 이메일로 이뤄지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 청년1인가구 문화발견’을 주제로 청년 1인가구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사진공모전, 커뮤니티매핑, 그리고 천안시 청년 1인가구 문화예술활동 실태조사 등을 진행한다.
이번 무지개다리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국비공모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