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옛삼거리 정취를 재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조성한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시는 기존운영업체의 위탁운영기간이 9월18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8월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공모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천안시에 주소지를 두고 ▷전통주막에 걸맞는 식단을 구성하고 ▷전통주막의 분위기와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음식점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법인으로,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받지 않고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운영자 결정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게 평가하며, 입찰가격 및 운영계획서 등 서류심사를 거쳐 전통주막 운영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전통주막 운영자로 결정되면 천안시와 관리위탁계약을 체결한 후 전통주막 운영계약서에 따라 3년동안 전통주막을 운영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행정공고)와 천안시외식업지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문의: 문화관광과(521-5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