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홍보대사 ‘나비’가 부스를 방문한 학생과 상담하고 있다.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3일부터 열린 ‘2016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박람회는 26일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교육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137개 4년제 대학이 함께하고 있다. 작년 박람회 방문객수는 6만명. 올해도 6만명 이상 방문이 예상된다.
나사렛대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수험생의 성적과 희망학과에 맞는 1:1 눈높이 입시상담을 진행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와 진로를 찾아주는 컨설팅 등 다채로운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과 교수와 교직원, 홍보대사 ‘나비’ 등 입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수험생들을 만나 전형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담도 진행중이다.
이충영 입학홍보처장은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전문가의 눈높이 입학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이 박람회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어 대학진학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사렛대는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1116명을 선발하는데 이중 152명은 면접전형만으로 장애학생을 모집한다. 전 모집단위에서 고교생활의 충실도를 확인하는 면접을 실시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