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주민센터(동장 김기훈)가 3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민원안내 자원봉사단’이 행정과 민원인을 이어주는 친절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안동은 명칭을 ‘행복신안봉사단’으로 새롭게 명명하고 지난 16일 신규회원 및 기존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위촉식과 민원안내 교육을 받았다.
새롭게 출범한 행복신안봉사단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안내로 한층 더 발전된 민원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봉사단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 1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민원이 많은 12월과 1월에는 주5일, 그 외에는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씩 근무하고 있다.
민원인들에게 담당부서 안내, 순번대기표 발급, 민원서식 작성안내, 무인민원발급 안내, 팩스사용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