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동주민센터(박철호 동장)는 여름철 에너지절약과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녹색커튼을 조성했다.
이번 여주 식재로 인해 봉명동주민센터는 실내온도가 1도 이상 낮춰짐으로써 냉방기 사용을 줄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으며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도 좋은 반응이다. 화분에 꽃이 심겨져 있는 상태로 담배꽁초가 버려져있고 유리창이 닫혀있어 답답해 보였으나, 줄을 타고 올라가며 앙증스럽게 노란 꽃을 피우는 여주를 보며 쾌적한 분위기를 던져주고 있다.
박철호 동장은 “당뇨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여주 녹색커튼 조성으로 청사의 신선한 이미지를 높이고, 실내온도를 조절해 무더위를 해소하고 아늑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잘 관리해 가을씨를 수확, 주민들에게 나눠줘 녹색식물을 통한 에너지 절약과 건강에 도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