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2동 주민센터(동장 윤원재)에서는 통장 15명과 함께 15일 저녁 7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통장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해 불법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특히 민원이 자주 발생되는 오성초등학교 인근에 소독약을 뿌리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박유화 통장협의회장은 “모든 시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8월중에 통장협의회에서 한번 더 단속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쓰레기 단속 활동은 8월까지 매주 화요일 야간에 실시되며 다음주 화요일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