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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동… ‘우리동네 척척박사’

등록일 2015년07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두정역 근처에는 걷고 싶은 거리가 있다?

부성1동(동장 김달제)이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길을 따라 두정역 방음벽에 천안의 명소와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성1동은 두정1교부터 삼성고가대로 밑 게이트볼장까지 철로변 약 400m에 천안의 지명, 문화, 행사 등을 총망라한 대형사진 200여 장을 부착했다. 평소 밋밋하고 특색없는 길거리를 천안의 역사와 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거리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도 좋아했다. 그늘지고 어두워 보였던 거리가 환해졌고, 천안에 살면서도 잘 몰랐던 명소를 알게 됐기 때문이다.
김달제 동장은 “시민들이 사진을 보며 무척 즐거워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변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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