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행락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휴양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등 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병천천 주변 27㎞ 구간에 설치된 간이화장실 18개소, 급수대 5개소를 대상으로 겨울 내내 묵은 먼지를 제거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하는 한편, 편의용품 비치상태 등을 점검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중화장실 청결상태는 물론 소독 여부, 시설물 고장 등으로 미흡한 사항에 대해 말끔히 정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기파손, 수도 및 변기고장 등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정비할 계획이다.
심상철 면장은 “지속적인 청결관리로 행락객들이 다시 찾고 싶어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자연휴양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