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일선동장이 사비 털어 온정

등록일 2015년06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장이 사비를 들여 위문품을 구입·기증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시 봉명동주민센터의 박철호 동장. 그는 9일 사비를 들여 10㎏짜리 쌀 15포와 라면 15박스, 고급햄세트 15개, 메론 9박스 등 1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기증했다.

박철호 동장은 천안우리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 정경모씨로부터 경기침체와 메르스 여파로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들어왔던 후원물품조차도 끊어져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하게 된 것.

뜻하지 않게 후원을 받은 천안우리지역아동센터, 꿈나래지역아동센터,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장들은 동 행정에 바쁜 가운데에서도 지역아동센터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