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2015 상반기 수강생자치회(회장 홍봉택)는 3일 이웃사랑실천 알뜰바자회 수익금 1247만원을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1997년부터 결연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10명에게 180만원을 전달했다. 장애인 복지시설인 죽전원·등대의집, 복지관시설인 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사회복지관·천안적십자봉사관, 아동양육시설인 신아원·익선원·삼일육아원에 367만원 상당의 우리농산물인 쌀을 전달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이웃 60명을 추천받아 6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진피해로 인해 전 국민들이 안타까워하는 네팔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된 후원금은 지난 5월19일 수강생자치회에서 수강생 작품 및 재활용품, 의류 등을 수집하고 직접 만든 요리(국수, 빈대떡)와 농산물, 김, 미역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 수익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