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합창단 제72회 정기연주회가 6월4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하이든의 ‘천지창조’, 올해 4월 페르골레지의 ‘슬픔의 성모’에 이은 영혼의 합창클래식 시리즈로 기획됐다.
영혼의 합창클래식 세번째는 대중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작곡가 모차르트의 작품, ‘대관식 미사’와 ‘레퀴엠’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한 국내 정상급의 소프라노 윤이나, 알토 최혜영, 테너 황병남, 베이스 양희준과 천안시립교향악단이 협연하는 무대로 꾸몄다. 천안시는 지역에서 관람하기 쉽지 않은 대규모 합창공연으로 소개했다.
이번 공연은 유료공연(8000원, 6000원)으로 진행되며 문화장터(1644-9289)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장애인,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는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천안시립합창단 가족회원의 경우 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연문의: 시립합창단 ☎521-6734, 010-5506-3760.
-메르스 위험으로부터 6월4일 전격 공연취소됐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