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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에게도 흥타령춤축제 알리다

천안시, 5월30일 평택 미군부대에서 개최되는 ‘스프링페스트 2015’ 행사 참여

등록일 2015년05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천안흥타령춤축제와 관광천안을 알리기 위해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시는 5월30일 평택시 미군부대에서 개최되는 한미친선의 날 ‘스프링페스트2015’ 행사에 참여해 천안관광과 축제를 홍보하고 체험행사를 갖는다.
‘스프링페스트’는 평소 주한미군부대에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반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부대 내 시설을 제외하고 인디펜던스 파크(공원), ‘스플리시&스플레시’ 야외수영장을 방문할 수 있다.

행사는 이날 낮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DJ공연 군대대 밴드공연, K팝 록밴드·댄스가수 공연이 상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야외무대에서는 드럼공연, 한국밴드 및 DJ공연이, 주무대에서는 ‘Gary Sinise&the LT Dan Band’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 홍보동영상 상영, 흥타령춤축제 홍보영상 상영 및 사진전시회 개최, 관광홍보 리플릿·축제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 대표적인 지역농특산물인 입장와인과 호두과자 시음·시식행사도 준비했다.

이번 평택 미군부대 축제참가 홍보는 서울 주둔 미군의 평택이전에 따라 인접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개선과 천안시의 각종 관광자원 및 인프라, 축제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엄천섭 문화관광과장은 “천안함46용사 추모제 방문, 주둔지 인접 시장 초청행사, 행정부사단장의 민선6대 천안시장 취임식 참석 등 지난해부터 많은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며, “군인 과 가족, 종사자들에게 천안의 관광자원과 대표적인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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