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이사장 구본영)은 5월18일부터 6월5일까지 2015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추가 공고하고 6월 1일부터 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추가 공모하는 분야는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과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사업’이다.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신규사업이며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는 재공모사업이다. 신규공모사업인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문화예술 향수기회 제공에 치중돼 있는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지원을 창작분야까지 확대하는 사업이다.
특정 장르가 아닌 문학, 시각, 공연, 다원분야 등 예술 전 장르에 대한 지원으로 보다 많은 장애예술가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어 예술분야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공동체와 문화예술단체의 협력을 통한 지역밀착형 문화예술프로젝트로,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천안문화재단은 장애인에 대한 문화예술 창작지원에 적극 나서며, 다양한 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의: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