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씨(46)가 나사렛대(총장 신민규)에서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19일 오전 10시 패치홀에서 열린 특강에서 이봉주 씨는 ‘천안에서의 마라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 학생들과 셀카 한방.
이날 특강에서 이봉주 씨는 마라톤 선수로서의 좌절과 성공담 등 선수생활 중 경험했던 일들을 대학생들의 인생 설계에 접목시켜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씨는 특강을 통해 “누구나 인생의 한계점이 찾아온다. 하지만 한계를 넘어서면 어느새 선두그룹에 속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며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성공한 인생을 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