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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막는데 녹색식물이 최고

천안시 문성동, 19일 여주·수세미 모종나눔행사…700여포기 나눠

등록일 2015년05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문성동주민센터(동장 김성준)는 매년 여름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청사 앞에 녹색식물(여주·수세미) 커튼을 조성하고 있다. 녹색식물 조성은 쾌적함을 주기도 한다.

문성동 주민센터는 지난 4월 씨앗 1200여 개를 발아시켜 40화단에 여주와 수세미 100여 포기를 이식했다. 또한 700여 포기는 6개 읍면동과 유관기관, 시설관리공단에 분양하고 400여 포기는 주민들에게 사전홍보 후 모종을 나눠주는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여주, 수세미 등 덩굴식물을 심어 녹색커튼을 조성하면 실외온도보다 실내온도가 1도에서 2도 낮아 냉방기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문성동은 매년 청사외벽에 녹색커튼을 조성해 에너지절약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청량감을 선사하고 가을철 수확된 열매도 이웃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주민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준 동장은 당뇨 등 건강에도 이로운 녹색식물 모종을 많은 주민들에게 나눠줘 여름철 도심환경을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무더위를 해소하고 밝고 건강한 문성동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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