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배우고 있는 수강생들의 모임, 수강생자치회(회장 홍봉택)는 오는 19일 시민문화여성회관 광장에서 알뜰바자회를 개최한다.
79개반 1895명이 준비한 다양한 먹을거리와 농산물, 재활용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스프리스, 비비안, 코리아나화장품, 아웃도어 업체 등 지역소재 기업체가 참여해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바자회는 배움과 이웃사랑실천을 연계한 좋은 기회가 되고 모든 수강생이 한마음이 되어 재활용품을 수집·판매하는 등 환경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웃사랑실천 알뜰바자회’의 수익금은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재단 결연아동, 아동양육시설 등에 작지만 큰 행복을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2014년 하반기 바자회때도 어려운 저소득층에 바자회 수익금 1100만원으로 성금과 위문품을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