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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걱정 뚝’ 도시침수 예방사업 순조

등록일 2015년05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맑은물사업소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 시범사업의 준공예정일이 올해 12월30일로 약 8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사업의 진행과정에서 기존 지장물 이설, 사유지 내 토지주의 반대 등 어려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면서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준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신부동 만남로(방죽안오거리~터미널사거리)의 주요도로 내 하수박스 시공은 연장이 약 415m로 6월10일부터 착공해 흥타령춤축제가 개최되기 전인 9월3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성정동 동서대로(여성문화회관사거리 기준 좌우) 하수박스 378m와 특수맨홀 2개소 신설은 6월22일 착공해 11월30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 두 지역은 천안시내의 주요도로로 차량이 많아 공사 시 민원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돼 출·퇴근때 다른 우회로 이용을 유도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행처인 천안시와 발주처인 한국환경공단에서는 공사기간 중에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공정을 제외하고 야간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천안의 대표적인 교통혼잡 지역인 신부동 방죽안오거리 내에서의 하수박스시공을 굴착공사에서 비굴착공사로 변경해 시행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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