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시민평가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곳의 주요 시정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상황과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급식지원센터 ▷풍서천 고향의 강 및 웰빙로 조성지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능소와 박현수 이야기 스토리텔링 조성지 ▷어사 박문수 테마길 조성지 ▷남부대로 지하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천안·아산 복합문화정보센터 등에서 진행됐다.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시민평가단은 사업담당 부서장 및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안전대책을 포함한 공사 진행상황,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보완점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민선6기 주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를 맞아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본영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