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건설사업소가 공원과 등산로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섰다.
겨울 내내 이용하지 않은 공원 시설물과 등산로는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도시건설사업소는 정비계획을 수립, 연차적으로 노후시설물을 보수할 계획이다.
일단 쌍용공원, 두정공원, 북부제1공원을 정비하고, 공원 내 낡은 운동기구와 의자 등은 시설물 도색과 보수를 연중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도시건설사업소측은 시민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공원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도 공원시설물 이용에 자기 물건처럼 아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