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는 2015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14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된 전달식에서 노트북 14대를 지원받았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이번 사업에서 나사렛대는 청각장애 7명, 시각장애 6명, 뇌병변장애 1명 등 14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장애학생의 학습여건을 개선하고자 노트북과 음성보조기구, 태블릿 PC 등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